"니가 많이 듣던 각트 노래 제목이 뭐야?"
"뭔 노래? 여러 개 있는데.
mizerablle?? black stone???"
"각트가 아유미랑 연애한데."
"뒷북을 울려라. 둥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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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딸아이하고 주고 받은 문자다.
하루밖에 안 지났다는데 면박이다.
(그런데 나는 또 하루 더 묵혀서 올린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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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록 음악계의 대표주자.
열정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비주얼 '록의 전설', 국내에도 (우리 딸을 비롯하여)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친한파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20대 초반에 잠깐(?)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전력이 있으며 극우 연예인들이 판치는 일본에서 지난 해 한 한국인이 올린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멘션을 리트윗하여 지지 의사를 밝힌 개념 연예인이기도 하다.
처음에 1540년 7월 4일 지금의 오키나와인 류큐 왕국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해서 나이가 470으로 나온 곳도 많다고 한다.
2009년도에 실제 나이를 밝혀서 1973년 7월 4일생으로 바뀌었다.
부모님들이 음악가여서 3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그 외에도 거의 모든 악기를 잘 다룬단다.
서예나 디자인 분야에도 재능이 있고.
솔로 데뷔하면서 살이 쪄 스타일리스트나 사진작가에게 피해가 올 것을 고려해 탄수화물을 일절 섭취하지 않고, 가끔 열심히 일한 자신에 대한 상으로 일본식 라면(라멘)을 먹는단다.
영화나 드라마에도 여러번 출연했는데,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미스터 브레인' 2화에서 엽기적인 살인마로 출연한 모습은 본 기억이 있다.
연기는 연기자 처럼(?) 정말 잘 한단다.
시원시원하고 멋진 목소리가 아주 매력적이다.
君が追いかけた夢 (Kimi Ga Oikaketa Yume)
月下の夜想曲 / MALICE MIZER
Black Stone
12月のLove song
Anoth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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